살아가기

카네이션으로 전해보는 마음

모카♡ 2016. 5. 23. 18:17

카네이션으로 전해보는 마음

 

 

 

어제 커피를 선물로 받았어요^^

안그래도 요즘 커피가 땡겼는데 말이죠

오랜만에 내려마시니까 향도 좋고 맛도 있고

잠도 달아나는 거 같고 아주 좋습니다

근데 커피만 마시자니 입이 심심해요

에ㅇl스를 사다가 퐁당 찍어먹어야겠습니다 ;)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드린 카네이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송이나 두세송이, 세네송이

이렇게 돼있는 걸로 하고 싶었는데요

언니랑 같이 하는거라서 큰바구니로 했어요 :)

 

확실히 꽃이 한바구니로 있으니까

풍성하고 화사한게 좋기는 했습니다^^

 

어릴 때는 색종이로 직접 만들어서

출근하시기 전 가슴에 달아드리곤 했었는데

지금은 다 커서 꽃을 사드리네요ㅎㅎ

 

 

 

 

 

 

꽃바구니에 들어있던 장미~

엄마가 빨간 장미를 좋아하시는지 어찌알고

이렇게 넣어주셨는지ㅎㅎ

 

카네이션은 2주가 지난 지금도 꽤 싱싱한데

장미는 바삭하게 말라버려서

꽃잎을 따다가 유리병에 넣어줬어요ㅎㅎ

요렇게 해두니까 엄청 괜찮더라구요~^^

 

꽃은 피면 핀대로 예쁘고

시들면 시든 대로 멋있는거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