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보기
둘레길을 걷다 양갱을 먹다
모카♡
2015. 7. 1. 11:37
둘레길을 걷다 양갱을 먹다
하늘이 맑다
이렇게 파아란 하늘이 좋다
위로받고 보호받는 느낌이 든달까?
호호
얼마전 관악산 둘레길 2코스를 다녀왔다
관악산도 그렇구 서울대입구역도 첨이라
기분좋은 긴장과 설렘으로 두근두근ㅋㅋ
요새는 지도도 잘 나와있고
스맛폰에 교통앱, 블로그 후기까지~
조금만 찾아봐도 정보를 훅훅 얻을 수 있어서
길치인 나에게는 참 좋다+_ +
미리 다 찾아놓고 가야 안심이 돼ㅋㅋ
ㅇ ㅏ아주우 예에저언에는!
처음가보는 곳을 갈때 버스를 타면
엄한데 내릴까봐서 지하철만 이용했는데ㅋㅋ
요즘은 어디서 내려야할지 어플로 보면 되니까
거침없이 버스도 애용하고+_ +우후후
쨔잔!
둘레길 초입에 2구간 표지판이 있다
낙엽들 사이로 야무지게 자란 보라꽃!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런 자그마한데 이쁘기까지한 꽃들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ㅎㅎ
산에 들어오기 전 편의점에서 산 연양갱!
지금껏 영양갱인줄 알았는데 연이었구나ㅋㅋ
마침 적당한 벤치가 있어서 당을 충전하고!
다시 후비고~ㅋㅋ
호압사에 올라가서 찍은거!
산정상은 바라만보고있어도
가슴이 뻥~ 뚫리는구나ㅎㅎ
하늘도 푸르러가꼬 더 시원하고 상쾌했다
알차게 잘 다녀왔다!
***
관악산 둘레길 제2구간 가신다면
호압사는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당!ㅎㅎ
다만!
올라가는 길이 꽤 가파르고 계단이 많아서
무릎이 안좋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듯해요
>_ <ㅎㅎ
그럼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