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기
10시간이 넘어 가야했던 길이지만
모카♡
2017. 6. 29. 22:09
10시간이 넘어 가야했던 길이지만
세월이 변하고 발전했다는 것은 이동의
시간을 비교해보면 딱~ 들어맞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듭니다.
40년 전까지만 했어도 8시간 정도는 잡아야
했다던 서울행은 이제와선 1시간남짓..
걸리고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기차는 1시간 40분
혹은 3시간 반, 버스는 3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가
걸리는 만큼 훨씬 빨라지고 편리해졌죠.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은 속도 뿐만 아닙니다.
불편한 좌석들은 모두 편하게 바뀌었고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커졌으며 예매의
방법도 다양해져 갈수록 편리해지죠.
이러한 모습이 10년, 20년 후엔 또 진화하겠죠.
우리나라는 사실..다른 나라에 비해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아마 1시간이면 모든 지역을 갈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도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격에 말이죠.
왠지 300키로미터가 넘어가면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곳들이.. 이젠 그런생각을 없게
만드네요. 앞으론 더 그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