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는 것만 맞아도 다행인 예보

온다는 것만 맞아도 다행인 예보

 

 

 1~5mm 정도의 강수량을 보일 것이란

말에 조금 오겠네? 당연히 그리 생각했습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게 하늘은 흐려졌고

시간까지 거의 맞는 모습을 보고 오랫만에

불만불평 없이 지나가는 듯 했습니다.

 

그 많은 세금을 쏟아부은 장비가 이럴땐 다행히

맞아떨어지니 걱정 없이 지나갔죠.

 

하지만..아뿔싸 ㅋ 강수량이 너무 큰 오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1~5mm 라 한다면..그야말로 살짝? 와야

맞는 것이지만 벌써 10mm는 훌쩍 넘어갔고

우산이 없으면 안될 만큼 상당양이 내리고 있으니

안타깝기 그지 없더라구요 ㅋ

 

물론 왔다는 것이 맞아떨어져 미리 준비했기에

별 피해를 봤다던지, 뭐 그런건 아니지만

이정도의 예보만으로 우리가 만족하며 살아야 할까..라며

생각해보게 만들더라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