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기

3시가 넘었음에도 점심 손님은 계속

모카♡ 2017. 12. 19. 15:21

3시가 넘었음에도 점심 손님은 계속

 

 

 솔직히 말해.. 쉬는 시간을 없애버리는 사람들..

이라는 표현밖에 쓸 순 없지만 현실적으로..

어쨌든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니 꾹 참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보통 11시부터 오후2시 정도까지 점심식사

시간으로 3시간정도가 흐르면 뒷 정리를하고

시장을 보거나 휴식을 취하는 타임을 갖곤 합니다.

 

하지만..꼭 점심 시간 마지막 쯔음..그러니까 2시반이 넘어

손님이 문을 두드리곤 합니다..ㅠㅠ

 

안된다 말하기엔 명확히 점심시간 안에 오신 것이고

받자니 브레이크 타임이 줄어드니..고민이지만

항상 받고 있기는 합니다 ㅠㅠㅋ

 

여태 뭐하시다..이제서야 식사하러 오시는지..

한편으론 안타까워 더 챙겨드리긴 하지만

점심, 저녁 시간이 명확한 집에서의 오후 3시쯤

식사는 정말..괴로운 일 중 하나인 것 같네요 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