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먹기
올해도 아낌없이 오디를 먹어보자
모카♡
2017. 6. 12. 19:13
올해도 아낌없이 오디를 먹어보자
바람이 시원하게 부니까 공기도 잘 통하고
선풍기를 안 틀어도 돼서 좋군요>_ <
아직까지는 한여름이 아니라서
그늘은 정말 시원한 거 같아요ㅎㅎ
햇살에 뜨겁다가도 그늘에서 부는 바람을
쐬면 서늘하단 느낌을 받습니다
근데 이번 주말에 32도까지 올라가네요ㅜㅜ
일이 있어서 광주에 내려가야 하는데
남부지방은 더 더울까 싶습니다 허허
요것은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입니다 :)
아버지친구분께서 농장을 하셔서
매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ㅎㅎ
포도같이 생긴 것이 조금 징그럽다
싶기도 한데요 한번 맛을 보면
입술이 보라색이 되도록 먹어요ㅋㅋ
그냥도 맛있지만 주로 요거트에 넣어먹습니다
새콤달콤해서 플레인요거트가 맛나져요^^
아낌없이 먹다 보면 금방 바닥을 보여서 아쉬워요
그렇다고 너무 아껴서도 안 되겠죠 후후
말이 나온 김에 한입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