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먹기
슈퍼에 가는 대신 짜장면을 뚜다닥 만들었죠
모카♡
2017. 9. 18. 12:08
슈퍼에 가는 대신 짜장면을 뚜다닥 만들었죠
아직 여름의 기운은 남아있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써늘해지고
9월은 막바지에 들어섰고
곧 있으면 추석이라니 시간이 빠릅니다
하루라는 시간을 나름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을 하다가도 다음날이 되고 나면
어쩐지 허무한 감정이 드는 걸 보니
아무래도 덜 알차게 보냈나 싶습니다@. @
지난주에는 저녁으로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쫘*로니를 먹었단 얘길 듣고
저도 먹고 싶어져서 찾았는데 없더라고요
그래서 만들어버렸습니다 헤헤
마침 집에 재료는 다 있어서
슈퍼에 가서 라면을 사오는 대신
주방에서 뚜다닥 만들었어요^^
채소도 잔뜩 들어가고 고기고 큼직하고
끓여먹는 거랑은 다른 맛이었지만
제가 만든 짜장면이라 그런지
더 맛있었습니다>_ <
마무리로 밥까지 비벼먹었더니
배가 완전 빵빵해졌어요ㅎㅎ
라면보다 시간은 조금 더 걸려도
한번씩 만들어 먹을 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