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을 또 담가볼까 봐요

청을 또 담가볼까 봐요

 

 

 

핸드크림을 틈틈이 바른다고 발라도

손을 자주 씻어서 그런지 계속 터요

 

갈라진 손끝에 옷자락이 걸리는

일도 많아지고 말이죠@. @

 

설거지할 땐 무조건 장갑을 껴야하는데

귀차니즘에 그냥 하다 보니까 낫지 않고

더 부르트기만 하나 봅니다 허허

 

 

 

 

 

 

이건 제가 담근 청으로 끓여본 자몽차!

 

절반 정도 마시다가 뒤늦게 찍은 거라

거의 다 마신 상태예요ㅋㅋ

 

자몽이 보이길래 한번 사서 해본 건데요

생각보다 맛있기도 하고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또 담글까 어쩔까 하는 중입니다

 

손이 많이 가서 망설이고 있지요 히힛

 

근데 뭐든 직접 할라치면 손이 가는 법이라

자몽청이 다 떨어질 때쯤 담가볼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