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의 허무함을 날려주는 대천항의 모습

 

 

 

안녕하세요^^ 새해연휴가 금세 지나갔어요

 

 

연말연시에 항상 드는 기분이 있어요

 

 

클스마스 며칠전부터 설레기 시작하면서

연말을 지나 일월일일까지 들뜬 마음으로 보내고

다시 평일이 시작되면 급 허무해지는

알다가도 모를 기분에 휩싸여요ㅋㅋ

 

 

이렇게 며칠을 지내면 익숙해지기는 하지만

연초의 허무함은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됩니다

 

 

이런 내 맘을 누가 알리오-ㅋㅋ

 

 

 

 

 

 

그저께 다녀온 대천항의 모습입니다

 

 

마음이 휑 할때는 여행을 다녀온 사진이나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보는게

큰 힘이 되더라구요ㅎㅎ

 

 

구멍이 뻥 뚫려있던 맘을 따땃하게 데워주고

메워주는 느낌이 든달까요 헤헤 :)

 

 

정박해있던 배들도 보고 갈매기도 보고

바다를 보면서 모래사장도 걷고~

 

 

이 사진을 보면서 기억을 떠올리니까

허무한 마음이 조금씩 사라집니다ㅎㅎ

 

 

역시 여행이 진리!

 

 

 

Posted by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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