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어돔이라 하여 먹어보았더니

병어돔이라 하여 먹어보았더니

 

 

 학명은 라운드??? 뭐라고 했던 것 같은데..

정말이지 우리가 흔히 아는 병어랑 너무도

같은 모양이였습니다..

 

얼핏 망상어도 생각나긴 했지만 분명 다른

종이였고 그 맛은 매운탕을 해먹어야 딱 맞을만큼

괜찮았습니다.

 

다만.. 지방이 너무 많아서일까요?

 

아가미나 뱃살 쪽은 너무나 느끼한 느낌에

와사비장을 함께하지 않으면 비릿한 맛이

올라올 정도로 느끼해 긍정적이진 못했죠.

 

새로 먹어보는 종이기에.. 냠냠 나름 맛있게

먹긴 했지만 구입해서? 혹은 찾아가서? 먹을 만큼의

맛은 아니였습니다 ㅋ 회는 또 무슨 맛일지

조금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