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찾아온 달콤한 천도복숭아
일단먹기 2015. 8. 11. 18:09 |우연히 찾아온 달콤한 천도복숭아
일끝나고 마트에 들렀다
저녁시간에 갔는데 열개 마넌이던 복슝아가
오처넌에서 더 다운되더니 삼천오백원에!ㅋㅋ
오맹
아부지께서 자고로 싼게 비지떡이라 하셨거늘
홈쁠 과일은 그래도 품질은 괜찮다 생각해서
그나마 단단하고 괜찮아보이는 애들로 골라왔다
근데 사놓고도 걱정한가득ㅋㅋ
오래 비치된거라 혹시나 씨에
벌레나 개미가 바글바글하진않을까ㅠㅠㅋㅋ
ㅎ ㅏㅈ ㅣ만! 벗뜨!
쨔란! 괜한 걱정이었당ㅋㅋ
완죤 맛있는 천도 열개를 거저 얻음*_ *
뿅뿅!
원래 손으로 잡고 베어먹는 재민데ㅋㅋ
그래두 혹시 벌레가 나올까
충격완화를 위해 칼로 잘라서 먹었당ㅋㅋ
어머니가 사오신 바나나
초록색일때보다 저렇게 검은 반점이 생겨날때
먹는게 더 맛도 있고 몸에도 좋다고한당
그래서 나는 인내의 시간을 잠시 갖고 머겄찌!
오홍홍
버네나에 있는 검정 땡땡이들을
슈가포인트라고 부르더랑~
처음 알았소ㅋㅋ
히히 먹음직스런 천도복숭아!
하나당 삼백오십원에 산거라 믿기지 않을정도로
진짜 맛있었당+_ + 우헤헤 뿌듯행~
10개쯤이야 우리가족에게는 뚝딱이라
이미 뱃속에 다 들어갔지만 정말 잘무거따ㅎㅎ
아침에 밥먹으면 속이 안좋았는데
과일은 묵으니 좋구만!+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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