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다섯평 남짓되는 텃밭이 있었으면

 

 

어떻게 보면 아주 작은 희망사항 이라고

할 수 있고.. 또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면

아무것도 아닌..그런 것일 수 있는 것 같다.

 

누군가는 재산이 많기 때문에 건물을

올려..말어..라는 고민을 쉽게 할 수 있지만

내게 있어서 딱 다섯평 남짓되는 땅을

주말 농장처럼 텃밭으로 사용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ㅋ

 

다행히 요즘엔 꼭 내 땅이 아니더라도

한달에 얼마씩 관리비를 내고.. 땅을 빌려서

내가 재배하고픈 품종을 심어 기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왠지 내가 살고있는

어느 한켠에 그래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것이다.

 

고추도심고.. 상추도 심고..

내가 공을들여 생산한 그 무언가를 먹는 즐거움..

생각만해도 뿌듯한 것 같다 ^^

 

Posted by 모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