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나라같은 나라가 되려나

 

 

 

 이런 상식에 벗어난 상황이 한번 쯤

처벌을 받고 해소가 된다 한들 또 다시

그런 사람이 오지 않으란 법은 없으나..

 

그리고 황당하리만큼 이상한 행동과

권력이란 단맛의 끝엔 어떠한 좋지 못한

모습이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던

그녀의 파면을 통해 이 사회가 그렇게나

깨달았다 한들..

 

다시 그런 사람이 오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번 만큼은 뭔가 보여주긴

했습니다. 아주 강력하고 멋들어진 모습으로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왜 나라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모습을 이번엔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일어날 불길한 일들에

대해서도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시금 이 나라가 뒤틀릴때면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이번에 확실히 알았기 때문이죠.

 

표를 얻기위한 사람들이 아닌..

말 그대로 나라의 주인을 위해 일해줄 그런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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