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달달한 봄동 배추
일단먹기 2016. 1. 11. 20:51 |겨울철 달달한 봄동 배추
따뜻한 코코아를 한잔 마시고 싶은 저녁입니다
요즘 신경을 쓸 일이 많이 있어서
심신이 지쳐요 히잉ㅠㅠ
맘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한 법이거늘
마음아 힘내! 지금 아주 잘하고 있어!>_ <
마음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말을 한마디씩
건네보세요 ;) 없던 기운이 솟아난답니다ㅋㅋ
시장에서 봤던 봄동 배추!
봄에나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한겨울에 만나니까 어찌나 더 반갑던지ㅎㅎ
활짝 핀 모습이 꽃같이 예뻐요^^
봄동배추를 살펴보시는 엄마의 손길ㅎㅎ
두 포기 사와서 쌈도 싸서 먹고
겉절이도 담가서 먹었답니다 :)
달달해서 자꾸만 손이 가요>_ <
널 채소계의 밥도둑으로 임명하마ㅋㅋ
아직 이른감이 없잖아 있기는 하지만
하우스가 발달해서인지
지금 먹어도 봄에 먹는 듯한 맛이 나요ㅎㅎ
딸기나 달래처럼 말이죠~
혹시 지금! 무슨 반찬을 할지 고민중이시라면
봄동을 살포시 떠올려주시기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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