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봉이 풍년인 바람에

올해 대봉이 풍년인 바람에

 

 

 

모든 것들이 마찬가지 겠지만 좋은일이

있는 곳이라면 분명 좋지못한 일들이 함께

따르는 법입니다.

 

올들어 강수량이 적은 탓에 피해가 곳곳에서

속출했지만 그에반해 대봉과 같은 과실류는

상당한 풍년을 맞이하게 되었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풍년이기에 맛도좋고

영양분도 풍부한 대봉을 평소보다 가격까지

싸게 먹다보니 정말 좋다고 말하지만 그와

정 반대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평소보다 수확은 늘어나긴했으나 여러곳에서

모두 수확이 많아져 가격이 떨어지니.. 결국

재배한 농가에서는 그렇게 웃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죠..

 

심지어 출하하는 타이밍이 잘못된 농가에서는

이렇게 풍년임에도 보다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까지

있으니 많이 재배되었다고해서 꼭 좋은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런일들은 비일비재하게 발생

할 것 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에대해 좀더

연구하고 평소에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