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피어난 쨍한 꽃

한여름에 피어난 쨍한 꽃

 

 

 

가을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옵니다

뜨겁던 여름이 끝날거 같지 않았는데

어느새 이런 날이 찾아왔네요^^

이 또한 지나간다더니 정말이군요ㅎㅎ

 

 

 

 

 

 

기온이 꾸준히 치솟던 7월의 어느날밤

산책을 하고 집에 들어가던 중에

길가에 피어있던 꽃이 예뻐서 찍었어요^^

 

"꽃" 하면 봄이 떠오르고

이렇게 더운데 어떻게 꽃이 필까 싶어서

여름에는 그저 덥다 하며 사는데요@_ @

 

한여름에도 이렇게 쨍한 빛깔의 꽃이

활짝 피는구나 싶어서 신기했어요 :)

 

근데 꽃들도 각자 알맞은 기후라는게 있을테니

당연한 자연의 이치구나 싶습니다^^

 

 

 

 

요즘은 해바라기가 많이 보여요

코스모스도 활짝 피어날 시기네요

여기저기서 축제가 열리겠어요ㅎㅎ

9월말쯤 해서 어디든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