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인지 알려줄 거 같은 시계꽃
살아가기 2017. 6. 5. 15:02 |몇 시인지 알려줄 거 같은 시계꽃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전 바닷가로 놀러를 갔다왔는데요
다행히도 날씨가 정말 맑아서 좋았답니다
예쁘고 재밌는 사진도 많이 찍어왔어요 헤헷
시간이 금방 흘러서 아쉬웠지만
다들 일이 있고 멀리 살다 보니까
예전처럼 모이기가 쉽지 않네요
잠깐이라도 다같이 만나서 얼굴도 보고
맛난 것도 먹고 즐거웠습니다^^
이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찍어둔 시계꽃입니다
이번에 들여놓은 꽃인데 향이 진해요
시계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인가 봅니다
진짜 시침, 분침, 초침 같아요
꼭 시곗바늘처럼 생겼습니다ㅎㅎ
봉오리로 있다가 이렇게 균형있게
꽃이 핀다는 게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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