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까신 대신 그물옷을 입고 나타난 신고배

 

 

 

어느덧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욥! :D

 

 

저번주에 감나무 사진을 올렸었잖아요~

 어제보니까 주황색으로 물든거있죠^. ^

 

 

몇주간 태양이 뜨겁더니

과일이랑 곡식들이 잘 익어가나봅니다!

 

 

 

 

 

 

남자친구가 보내온 명절선물이에요

 

 

설날에도 그렇고 추석때도 이렇게 매번 챙겨주니

항상 감사하고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렇담 남쟈친구가 보낸 건 과연 무얼까요?

 

 

뜌구듀규~ 열ㄹ ㅕㄹ ㅏ 참ㄲ ㅐ!!

 

우ㅇ ㅑ앗!!!

 

 

 

 

 

 

오우 나주 신고배예요>_ <

 

 

그물을 다들 예쁘게 차려입고 왔네욥 :D

엄청 큰데다 빛깔도 너무나 고운 배들~

 

황금빛 물결이 출렁출렁합니다유

 

 

 

 

 

한손으로 들고있으면 묵직한게 크기가 정말 커요

 

달달한게 맛있을거같아서

보고만 있어도 뿌듯하더라고여^. ^ㅋㅋ

 

 

사진 후다닥 찍고

어무니랑 같이 신고배 하나 깎아먹어봤더니

아삭하고 단단하면서 새콤달콤한게 캬하

 

사랑하는 이가 보내준거라 그런지 더 맛났습니다

히히

 

 

지금은 냉장고안에 차곡차곡 넣어뒀어요 :)

 

아버지랑 오빠가 아직 안드셔봤는데~

이따 저녁에 오시면 깎아드려야겠어유ㅎㅎ

 

 

음력 팔월 십오일되려면 아직 며칠 남았지만

벌써부터 마음이 풍족합니다용>_ <♡

 

 

Posted by 모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