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담근 유자청들 요기 모여라

 

 

 

울가족이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손수 유자청을 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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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유자를 씻고 알맹이와 껍질을 분리한 후에

씨는 빼내고 껍질은 잘게 채를 썰어줘요

그런다음 씨뺀 알맹이와 채썬 껍질에

설탕을 붓고 하루 재웠다가 통에 담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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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설명하면 참 쉽죠?ㅋㅋ

손이 많이 작업들이기는 하지만

어느거 하나 안그런게 있나요~

 

맛있게 먹을 가족들 생각하면서 즐겁게 하다보면

어느새 뚝딱 완성되는거 같습니다^^

 

 

 

 

 

 

다섯통이나 나왔어요

채썰기가 힘들었는데 통에 담아놓고보니까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더라구요 :)

 

숙모랑 친한 친구한테 한통씩 선물하고

매일 타먹다보니까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올해 가기전에 다 먹을거 같아요ㅋㅋ

 

 

 

 

 

 

바로 먹을 거면 상관없지만

오래 보관해두려면 랲을 씌우는게 좋다고해서

일단 다 씌워놨습니다

 

근데 이렇게 인기만점일 줄은 몰랐지요 오호호

 

 

 

 

 

제가 만든거라서 색도 더 예뻐보이고

파는거 저리가라~ 할 정도더라구요 헤헷

근데 진짜 더 맛있는거 같아요ㅋㅋ 우히히 ;)

 

여러분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유자청을 담가보세요^^!

 

 

 

 

Posted by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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