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절편 위로 설탕을 쇼로록
일단먹기 2016. 6. 13. 13:47 |새하얀 절편 위로 설탕을 쇼로록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시원은 한데
햇살은 뜨겁게 내리쬡니다
이제 진짜 여름인가 싶습니다 :)
제가 밥만큼 좋아하는 떡입니다 :)
이날은 갑자기 새하얀 절편이 먹고 싶어서
냉동에 있던 걸 꺼내서 쪄봤어요ㅎㅎ
그러고보면 밀가루보다 쌀을 좋아하는가봐요
빵도 물론 좋아라하지만 즐겨먹지는 않거든요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참으로 다행이라는ㅋㅋ
우리나라 쌀이 좋잖아요ㅎㅎ
원래 문양이 있었는데요 찜기에 쪘더니
다 눌러붙어서 보이지를 않네요ㅋㅋ
꿀에 찍어서 먹을까 하다가
설탕을 쇽쇽 뿌려서 먹었습니다ㅎㅎ
아직 절편이 몇조각 더 남아있는데~
다음에는 팬에 구워서 조청에 찍어먹어야겠어요
냉동실에 떡이 있으니까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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