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짧았던 하루, 그리고 내일
살아가기 2017. 9. 21. 16:55 |생각이 짧았던 하루, 그리고 내일
하.. 약을 먹어 잠이온다, 피곤하다, 생각이
짧았다.. 이 모든 것은 어쩌면 변명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억울한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명백히 내 뱉은 사람이 잘못한 일이기에 더이상
이런 저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져..잘못했다, 내 잘못이다,
맞죠 뭐.. 다 제 탓이고 나와 관련된 세상에 잘못은
원래 나때문이라는 것을 알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상황이야 말로 더더욱 그런
것 같더라구요.
부디 상대가 기분이 풀리길.. 그리고 다시 원만한
관계가 유지되길 바라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순간 왜 그랬지 라며 후회스럽고 미안하고
다시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아야지..라며
다그쳐 보며 멍 하니 하늘만 바라보게되는..너무도
안타까운 하루가 아닐 수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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