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태가 맛있는 남도의 밥상

 

 

 아무곳에서나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되었지만 과거에는 아마도..동해쪽? 그리고

경기쪽에선 이름조차 모르는 해초가 아니였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혹시 읽는 분들도 잘 모르는 것일지 모르는데요,

감태라고 알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파래보다는 가늘고, 매생이보단 두꺼운

이녀석은 무침, 전, 국에 넣어서까지 여러모로

사용되는 해초인데요,

 

쌉쓰름한 맛이 일품이고 약간의 간만 해도

훌륭한 밥 반찬이 될 만큼 우리네의 좋은 식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남도에 있다보니..자주 접할 수 있지만 그외

지역에서는 잘 모르는 것 같아 참 아쉽더라구요 ㅎ

여러분 감태 아시나요?^^

 

 

Posted by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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