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태가 맛있는 남도의 밥상
살아가기 2018. 2. 13. 19:33 |감태가 맛있는 남도의 밥상
아무곳에서나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되었지만 과거에는 아마도..동해쪽? 그리고
경기쪽에선 이름조차 모르는 해초가 아니였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혹시 읽는 분들도 잘 모르는 것일지 모르는데요,
감태라고 알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파래보다는 가늘고, 매생이보단 두꺼운
이녀석은 무침, 전, 국에 넣어서까지 여러모로
사용되는 해초인데요,
쌉쓰름한 맛이 일품이고 약간의 간만 해도
훌륭한 밥 반찬이 될 만큼 우리네의 좋은 식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남도에 있다보니..자주 접할 수 있지만 그외
지역에서는 잘 모르는 것 같아 참 아쉽더라구요 ㅎ
여러분 감태 아시나요?^^
'살아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금을 함에 있어 마음가짐 (0) | 2018.03.06 |
---|---|
가장 시끄럽지만 가장 정확해야 하는 종목 (0) | 2018.02.20 |
처음듣는 이름의 곡물들 (0) | 2018.02.06 |
화요일만 되면 소비심리가 부축여지는지 (0) | 2018.01.30 |
내복은 기본이고 옷의 두깨 또한 (0) | 2018.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