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에 떠난 작은소풍
일단먹기 2016. 8. 22. 15:35 |한여름밤에 떠난 작은소풍
주말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조금 풀릴 줄 알았는데 여전히 많이 더워요
어제도, 오늘도 땀을 한바가지 흘렸네요ㅋㅋ
그저께 늦은저녁으로 먹은 음식들입니다!^^
완전 푸짐하죠~?ㅎㅎ
집근처에 해수욕장이 있어서
돗자리랑 반찬이랑 이것저것 싸들고
작은 소풍 느낌으로 다녀왔어요 :)
숙모가 족발이 드시고 싶다 하셔서 족발도 사고
사는 김에 순대도 한접시 사왔습니다ㅎㅎ
깜깜해서 바다가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바다소리를 들으면서 야외에서 먹으니까
기분이 묘하게 좋더군요>_ <
밥을 맛있게 다 먹고 산책을 하다가
자그마한 게를 발견했는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지나가서
사진을 못 찍은게 조금 아쉬워요ㅠㅠ
진짜 그렇게 빠른 게는 처음 봤어요ㅋㅋ
올림픽에 나가도 되겠다는>_ < 헤헤
그러고보니 올림픽이 벌써 끝났어요
시간이 참 빠른거 같습니다^^
그러면 다들 막바지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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