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탕에 무는 필수군요
일단먹기 2016. 12. 19. 17:06 |오뎅탕에 무는 필수군요
겨울에는 역시 생강차와 유자차가
최고로 좋은거 같아요>_ <
하루에 한잔씩 꼭 마신답니다ㅎㅎ
엄마랑 둘이서 직접 담근 거라서
마실 때마다 뿌듯하고 몸에도 좋고~
덕분에 감기에 안걸리나 싶어요^^
이건 어제 처음으로 끓여본 오뎅탕입니다!
엄마가 어묵탕만큼 쉬운게 없다고 하셨는데요
정말 별거 안 넣었는데도 맛있더라구요>_ <
들어간 거라고는 먹태육수에
어묵, 양파, 무, 청양고추, 간장2스푼이 다인데
중간에 맛을 보고 놀랐어요ㅋㅋ
육수도 한 몫을 했겠지만
무가 시원한 맛을 제대로 내더군요ㅎㅎ
간도 별다르게 할 필요도 없어서 신기했습니다
첫 오뎅탕인데 대성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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