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콤매콤한 깐풍기
하늘이 흐려서 그런지
기분도 함께 다운돼버렸습니다
날씨의 영향을 이렇게 받아서야ㅠㅠ
해야 솟아나주겠니?>_ <
근데 이제 달이 뜰 시간이네요ㅎㅎ
구름이 잔뜩이라 달도 안 보이겠어요
이건 어제 만들어먹은 깐풍기입니다
남자친구가 해준 거예요ㅎㅎ
깐풍기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거였는데요
소스는 매콤상콤하고~
닭고기에 전분옷을 입히고 튀긴거라
엄청 맛있더라구요 헤헤
닭다리랑 가슴살로 한거라서
부드럽고 퍽퍽한 식감도 좋았어요^^
남자친구가 딱 제 취향일거라고 했었는데
닭고기를 좋아하는 제게 아주 굿굿이었답니다
저희는 밥이랑 같이 먹었지만
약간 매콤해서 술안주로도 좋을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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