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쉬다보면 감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

 

 

 자전거를 5년 10년만에 타보신 분들은

아무래도 그 이전 한창 타던 때 보다

감각이 떨어지고 제대로 타지 못한 내 모습에

한숨을 쉬어본 경험이 있으실 것 입니다.

 

운전 또한 한두달 안하다가 하려고 핸들을

잡으면 겁이 덜컥 날떄도 있죠,

 

그런일들 뿐만 아닙니다. 아주 사소한 것도

'오랫만'에 하려 한다면 잘 되지 않게되죠.

 

개인적으로도 주말을 보내고 3~4일 정도를

쉬고 나면 글 쓴다는 것이 솔직히 쉽지만은 않습니다.

 

제대로 생각이 나지 않고 말의 흐름이

아무리 쥐어짜도 매끄럽게 되지않으니 말이죠.

 

이럴땐 조급함을 없애려 노력하고 조금은

천천히.. 회복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 자신을 다그치는 것도 때에따라 필요하지만

이럴때 만큼은 조금 더 너그럽게 시간을 주며

지켜본다면 어느덧 다시 괴도에 올라가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새로시작하는 한주도 역시나! 파이팅입니다^^

 

 

Posted by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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