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둥에 찰싹 붙어있는 청설모

나무기둥에 찰싹 붙어있는 청설모

 

 

 

8월이 시작될 무렵

남이섬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날을 잡고 갔다왔어요ㅎㅎ

 

청춘열차를 타고 슝~♡

 

 

 

 

 

 

한창 더울때라서 나무그늘 아래에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

 

간식을 먹으면서 쉬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근처 나무에 나타난 청설모!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었어요

근데 사람을 하도 많이 봐서 그런지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도망가지를 않았습니다

왕신기~ㅎㅎ

 

 

 

 

 

 

요리조리 주위를 살피는 청설모ㅎㅎ

 

멀리 도망을 가지는 않아도

항상 적정거리는 유지하더군요

 

근데 나무기둥에 어찌나 잘 매달려있던지>_ <

청설모를 실제로 처음 보는 저는

그저 우와우와 하면서 신기해했답니다ㅋㅋ

 

곧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텐데

한번 더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