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이면 사라져있는 찐고구마
일단먹기 2016. 9. 26. 16:36 |다음날이면 사라져있는 찐고구마
매미소리도 안 들리고 평화로운 나날입니다
공원벤치에 앉아서 햇살을 쐬기에
딱 좋은 계절이에요^^
게다가 먹을 것은 어쩜 이리도 많은지요~
매번 계절에 맞는 식량을 자연에서 얻지만
가을에는 식욕이 더 샘솟는거 같아요 헤헷
이건 할머니께서 보내주신 고구마입니다^^
바로 씻어서 냄비에 쪄봤어요ㅎㅎ
퍽퍽하고 달달하니 딱 제가 좋아하는 맛!
직접 기르신거라서 더 맛있었습니다
특히 아빠가 고구마킬러셔서
한 냄비에 가득찰 정도로 쪄놔도
다음날이면 후루룩 뚝딱 사라져있어요ㅎㅎ
지금도 식탁에는 찐고구마가 있습니다 :)
슬슬 출출한걸 보니까 우유 한잔에
간식으로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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