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이면 사라져있는 찐고구마

 

 

 

매미소리도 안 들리고 평화로운 나날입니다

공원벤치에 앉아서 햇살을 쐬기에

딱 좋은 계절이에요^^

 

게다가 먹을 것은 어쩜 이리도 많은지요~

매번 계절에 맞는 식량을 자연에서 얻지만

가을에는 식욕이 더 샘솟는거 같아요 헤헷

 

 

 

 

 

 

이건 할머니께서 보내주신 고구마입니다^^

바로 씻어서 냄비에 쪄봤어요ㅎㅎ

 

퍽퍽하고 달달하니 딱 제가 좋아하는 맛!

직접 기르신거라서 더 맛있었습니다

 

특히 아빠가 고구마킬러셔서

한 냄비에 가득찰 정도로 쪄놔도

다음날이면 후루룩 뚝딱 사라져있어요ㅎㅎ

 

지금도 식탁에는 찐고구마가 있습니다 :)

슬슬 출출한걸 보니까 우유 한잔에

간식으로 먹어봐야겠습니다!

 

 

 

 

 

Posted by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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