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가 자꾸 떠오르는 난자완스

 

 

 

 중국의 전통 요리 중 하나인 난자완스는

여러 중화요리 집에서도 만날 수 있지만

최근 배우고 있는 중식 실기 메뉴에도

떡 하니 자리잡고 있는 메뉴 입니다.

 

무엇보다 탕수육 소스 처럼 소스의 농도

맞추기가 중요하고 완자가 구운 뒤

너무 두껍게 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하는

메뉴이며 생각보다 시간이 짧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손놀림이 필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지급 받은 재료는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돼지고기는 핏물을 제거하기 위해

키친타올로 싸주며 표고는 물기제거를 위해

타올로 감싸놓습니다.

 

채소들은 그날 그날 바뀔 수 있겠으나

편을 썰어준다는 공통점이 있으니 요구되어있는

사항에 따라 잘라주고 향채로 나오는 대파, 생강, 마늘

또한 편을 썰어줍니다. 돼지고기는 곱게 다져 청주, 소금으로

간을 해주고 전분가루와 계란을 넣어 반죽 후 치대어

직경 4cm 정도로 반죽하여 기름을 넉넉히 한

후라이팬에서 튀기듯 지져주면 되겠습니다.

 

준비가 되었다면 향채를 볶고 녹색 야채를 제외한

나머지를 볶은 다음 물 1C , 간장, 소금약간, 청주약간,

기호에 따라 설탕을 넣어주는데 지급이되지

않았다면 빼두셔야 겠죠.

 

뽀글~ 끓으면 물에 푼 전분을 넣어가며 농도를

맞추고 구어둔 완자를 넣고 마무리로 참기름을

두른 뒤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 제출하면 끝!!

 

쉬운 것 같지만.. 완자 모양이나

농도 맞추기가 생각보다 어렵기에 꼭! 연습을 몇번

해본 뒤에 시험에 응해야 겠습니다^^

 

 

Posted by 모카♡
: